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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 세상을 바꿔라

 

sbs 오후 10시 수요일, 목요일  방송

 

몇부작

 

32부작

 

등장인물

 

 

사도찬 (30세, 사기꾼 / 검사) 역 - 장근석

 

도찬에게는 숨기고 있는 아픔이 있습니다.

 

사법고시에 합격하고도 남을 만큼 뛰어난 두뇌를 가지고 있지만

 

어떤 사건으로 인해 검사의 꿈을 접어야 했던 것입니다.

 

사기꾼인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피에 천부적인 기질이 더해진 완성형 사기꾼 역할을 맡았습니다.

 

 

오하라 (30세, 서울중앙지검 형사부 검사) 역 - 한예리

 

신종 마약사건을 수사하던 중, 의문의 세력에게 테러를 당하는 백준수 선배 입니다.

 

대한민국 검사를 겁 대가리 없이, 하라는 혼자서라도 그놈들을 잡기로 결심한다고 합니다.

 

실력 하나로 모든 장벽을 돌파해내는 개성 넘치는 엉뚱 열혈 검사 역할을 맡았습니다.

 

 

출처 스위치 공식홈페이지

 

백준수 (32세, 서울중앙지검 형사부 검사) 역 - 장근석

 

백준수 검사는 아무리 길이 막혀도 불법유턴을 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법과 원칙만을 고수하는 전형적인 검사이기 때문에 불의의 사고를 당하고 혼수상태에 빠져있고

 

깨어나보니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도찬을 자신의 대역으로 세운 것이라고 합니다.

 

 

금태웅 (50대, 필 갤러리 대표) 역 - 정웅인

 

탁월한 안목과 해박한 지식, 세련된 교양을 겸비한 미술계의 큰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고도로 계산된 위장신분일 뿐 원하는 것이 있다면 자신의 감정마저

 

사기 치면서 반드시 욕망에는 브레이크가 없다고 합니다.

 

필 갤러리 대표 역할을 맡았습니다.

 

 

줄거리

 

법이 있어도 잡을 수 없고 잡아도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는 큰 사기꾼들을 상대할 방법들과

 

사기를 매개로 한 이 짜릿한 우화극을 통해 우리가 살면서 끝까지 지켜야할

 

가치와 희망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자 하는 내용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