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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배가본드 

2019년 9월 20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총 16회라고 합니다. 

줄거리 

어느 날 민항 여객기가 추락한다. 

그 비행기 안에는 스물다섯 명의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도 타고 있었다. 

생존자는 없다. 기체 결함이라는 조사발표가 나왔다. 

그러나 그것은 거짓이었다.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비행기를 떨어뜨렸다. 

진실을 찾으려는 돈키호테 앞에 거대한 음모의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등장인물 

차달건 역 - 이승기 

스턴트맨 출신 

액션배우로 대성해서 장차 세계 액션영화계를 주름잡겠다는 

다부진 꿈을 안고 스턴트 세계에 들어섰다. 

다른 스턴트맨들이 꺼려하는 목숨을 건 탈출 대역까지 

도맡으며 업계에서 승승장구 하던 중 비행기 추락 사고로 

죽은 스물다섯 명의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에 그의 조카가 있었다. 

진상조사단은 추락 원인을 기체결함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훈이의 클라우드에서 이상한 동영상을 발견하고 

사고 직전에 훈이가 비행기 안에서 찍은 셀카 영상이 

컴퓨터에 자동 업데이트 되어 있었던 것 

그 영상에는 비행기 테러범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비행기는 기체결함이 아니라 테러에 의해서 추락한 것이라고 합니다. 

고해리 역 - 배수지 

국정원 블랙요원 

훈련 중에 여덟 명의 부하들을 화염에서 

구하고 장렬히 산화한 해병대의 전설 고강철 중령의 아빠 

주 모로코 한국대사관의 계약직 직원으로 있던 중에 비행기 추락사고가 터졌다. 

졸지에 성난 유가족들을 상대하게 된 그녀는 온갖 고초를 겪게 된다. 

달건인지 건달인지 이상한 놈이 나타나서, 

비행기 사고가 테러라고 헛소릴 해댄다. 

죽기 직전에 남긴 훈이의 동영상 안에 아이들의 마지막 모습이 있었다. 

양심과 현실 사이에서 그녀는 인생을 건 중요한 선택을 해야만 한다고 합니다. 

출처 배수지 인스타그램 

기태웅 역 - 신성록 

국정원 감찰팀장 

병원장인 아버지와 대학교수 어머니를 둔 흔히 말하는 금수저 출신 

비행기 테러의 공범, 잡기 위해 모로코에 급파됐다. 

달건과의 첫 만남은 시작부터 서걱거렸다. 

비행기 사고 유가족이란 이유로 설쳐대는 게 영 맘에 들지 않고 

국정원 작전에 돈키호테처럼 끼어드는 달건과 사사건건 충돌해야만 했다. 

생 날것의 차달건에겐, 체계적인 훈련과 실전경험으로 

무장된 태웅을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무언가가 있다고 합니다. 

정국표 역 - 백윤식 

대한민국 현직 대통령 

겉과 속이 판이하게 다른 인물 인자하고 사려 깊고 신중한 대중적 이미지는, 

철저한 계산속에서 정교하게 연출된 모습이라고 합니다. 

홍순조 역 - 문성근 

대한민국 국무총리 강성 대통령인 정국표와는 

여러모로 궁합이 잘 맞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윤한기 역 - 김민종 

청와대 민정수석실 비서관 

장관들도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현 정권의 강력한 실세 중 한 명이라고 합니다. 

강주철 역 - 이기영 

국정원 심리정보국장 

진실에 대한 결정적인 단서를 찾아낸 그는 의욕적으로 

부활했고 비밀리에 수사를 강행했지만, 결국은 파면 당한다고 합니다. 

민재식 역 - 정만식 

국정원 7국장 

강주철과는 라이벌 관계라고 합니다. 

공화숙 역 - 황보라 

국정원 7국 직원 

해리와는 국정원 동기로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언니 

해리의 부탁이라면 온갖 정보를 끌어다 모아서 도와준다고 합니다. 

에드워드 박 역 - 이경영 

한국이름 박기표 

국제적으로 발생한 미스터리한 사건 뒤에, 늘 그가 있었다고 합니다. 

제시카 리 역 - 문정희 

존엔마크사 아시아 담당 사장 11조원에 이르는 대한민국 차세대 전투기 사업을 위해 

라이벌인 애드워드 박과 치열하게 국방부를 상대로 로비를 벌이는 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