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계룡선녀전


tvN 2018년 11월 5일 방영예정 입니다. 


월, 화 오후 09시30분 



줄거리 


계룡산 자락에서 수수께끼 선문답을 일삼는 할머니가 있는데 


알고 보니 기가 막힌 커피를 내리는 바리스타고 심지어 


날개옷이 어디 있는지 알려주지 않고 갑자기 세상을 떠난 남편의 


환생을 699년째 기다리는 선녀 추석 보름달 아래 699년 만에 이들이 


만나면서 대체 선옥남의 사랑하는 남편은 누구인지 그 웃기고 울리는 비밀이 밝혀진다고 합니다. 



등장인물 


선옥남 역 - 고두심&문채원 


699년 전 선녀폭포에서 날개옷을 잃어버려 하늘로 


올라가지 못한 채 나무꾼과 가정을 꾸렸다. 


아들 점돌이와 딸 점순이를 낳고 여느 아낙처럼 살아가다 


나무꾼이 세상을 떠나면서 과부가 되었다. 


잘하는 것은 식물을 가꾸는 것이고 그렇게 마법처럼 키운 커피콩으로 


신비로운 커피를 내리며 서울 생활을 시작하는 선녀 선옥남 보통 사람들에게는 


그저 붉은 꽃을 꽂은 푸근한 외모의 할머니지만 인연이 있는 사람들에겐 아름다운 선녀의 모습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출처 구구단 인스타그램


점순이 역 - 미나 


선옥남과 나무꾼 사이에 태어난 딸 환생을 거듭하며 엄마 선옥남을 만났고, 


이번 생에선 호랑이로 태어나 수련을 통해 인간이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겉모습은 고양이였다 사람이었다 한다. 


엄마 선옥남과는 달리 욱하는 성격에 감정 기복이 심하지만 


옥남 곁에서 어느 때는 친구처럼 어느 때는 든든한 가장처럼 옥남을 지켜주는 존재라고 합니다. 



인물관계도 



출처 계룡선녀전 홈페이지 



점돌이 


선옥남과 나무꾼 사이에서 태어난 장남. 


선옥남과 점순이가 애지중지 보살폈으나 추석 때 정이현과 


김금이 다녀간 후 금이 가기 시작했고 조금씩 금이 가는 점돌이는 주위를 긴장시킨다고 합니다. 



정이현 역 - 윤현민 


매끈하게 잘생긴 데다 머리까지 좋아 이원대학교 최연소 부교수 타이틀을 갖고 있지만, 


입만 열면 투덜대고 매사를 의심하며, 눈살 찌푸려질 만큼의 결벽증 


무엇이든 인과 관계가 명확해야 하고 비과학적인 것은 비하하던 그 앞에 선녀 할머니 


선옥남이 나타나면서 완전히 삶이 바뀌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김금 역 - 서지훈 


선량한 품성에 남을 늘 배려하지만 뭐든 과해서 일을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게 한다고 합니다. 


까칠한 이현과 한집에 살며 항상 이현에게 맞춰주지만 잘하려고 


하는 게 더 손이 가게 만드는 그런 캐릭터 입니다. 



이함숙 역 - 전수진 


늘 논리와 이성에 근거해 환자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하면서도 


실상 본인은 짝사랑만 10년, 정이현의 매력에 빠져 아직 출구를 찾지 못했다. 


바깥에선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여교수지만 가까운 이들에겐 국밥집 할매처럼 구성진 욕을 해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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