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투 제니(to. Jenny) 


KBS2 2018년 7월 10일 방영예정 입니다. 


화요일 오후 11시 


줄거리 


제대로 된 말 한 마디 걸어본 적 없는 내가, 


이제야 네게 조금씩 다가가고 있다. 그때는 부르지 못했던, 


언젠가 꼭 불러주고 싶었던 노래와 함께 한 번도 말해본 적 없지만, 


한 번도 잊어본 적 없는 첫사랑이 기적처럼 다시 나타난다고 합니다. 



등장인물 


박정민 역 - 김성철 


뮤지션을 꿈꾸는 모태솔로 너드 남 기타 하나만 있으면 어떤 곡이든 


만들어내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입니다.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연애라곤 해본 적 없는 이 소심한 청년, 


그나마 할 줄 아는 음악으로 나라에 대한 마음을 조심조심 표현 한다고 합니다. 



권나라 역 - 정채연 


뮤지션이 되고 싶고 돼야 하는 폭망 걸그룹 멤버 예쁜 얼굴 덕에 


언제 어디서나 여왕 한때는 인터넷에서 유명한 얼짱 이었고, 


TV 화면에 몇 초 출연한 것만으로 실시간검색어 순위를 장악했던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차라리 몰랐으면 싶을 정도로 굴욕적인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걸그룹 출신의 존재감마저 희미해져가는 연습생 권나라 집 앞 편의점 


알바생이 대뜸 기타를 가르쳐주겠다고 합니다. 


심지어 고등학교도 같이 다녔다고 하는, 보기만 해도 소심한 이 남자애가 기타를 


가르쳐준다고 더 손해 볼 것도 없는데 한번 배워 본다고 합니다. 



출처 정채연 인스타그램 



박옥희 역 - 최유리 


인생 N회차 정민의 여동생 가사랍시고 쓰는 것들이 


어째 다 핑크빛인데, 갑자기 왜 안하던 짓을 하는 걸까 설마, 


28년 동안 연애 한 번 못해봤다는 우리 오빠가 설마, 


누굴 좋아하는 건가 라는 궁금증이 생긴다고 합니다.



김미옥 역 - 박미선 


티는 안 내지만 누구보다 남매를 아끼는 엄마 


남편을 닮아 음악을 하겠다는 정민 또한 더욱 탐탁치 않아하지만, 


집이 찢어지게 가난한 것도 아니고 청춘은 돌아오는 것이 아니기에 


하나 뿐인 아들을 믿고 큰 걱정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정민&옥희의 엄마 역할 입니다. 



김형수 역 - 양익준 


정민&옥희의 외삼촌 


정민이 음악 하는 게 못마땅한 외삼촌 그 놈의 음악이 뭐라고 


무명 기타리스트였던 매형 때문에 누나는 한 평생 고생 


무대공포증 때문에 사람들 앞에서 노래 한곡도 제대로 


못 부르는데 계속 음악을 하겠다고 하니 


답답해 하는 삼촌이라고 합니다. 



염대성 역 - 이상이 


학창시절부터 친했던 정민의 친구1 평소 말이 많은 


스타일이라 깐족거리며 정민을 약을 올릴 때도 많지만 


힘들어하는 정민을 가장 가까이서 응원하는 베프라고 합니다. 



김민봉 역 - 남태부 


학창시절부터 친했던 정민의 친구2 


아프리카 먹방 bj 푸트파이터 하이브리드 편의점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괴식 매니아 입니다. 



대표 이사 역 - 조관우 


나라의 노래가 SNS에서 인기를 끌자 나라를 데뷔 시키려고 


했다가 인기가 많은 소속 가수 에일린이 노래를 마음에 들어 하자 


에일린에게 노래를 넘기라고 합니다. 


나라와 에일린이 소속 된 연예 기획사의 대표 이사 역할 입니다. 



에일린 역 - 엔씨아 


나라와 같은 기획사에 소속된 인기 가수 겉으로는 소속사 


선배이자 데뷔 선배인 나라를 존경하는 척 하지만, 사실은 


코코아로 망한 나라를 무시하는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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