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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 타임

tvN 2018년 5월 21일 방송예정

월, 화 오후 09시30분

등장인물

이도하 역 - 이상윤

MK문화컴퍼니 대표

도하의 어린 시절은 여느 재벌가가 그러하듯 지극히 상투적이고 평범했고

그러한 성장환경은 자연스레 도하를 까칠하고 까다로운 인간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느닷없이 그의 인생에 뛰어든 그녀, 최미카가 도하의 삶을 뒤흔들고

다시, 절대, 사랑 같은 건 하지 않겠다고, 할 수 없다고 믿었던 겁쟁이 

이도하의 인생이 최미카로 물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최미카엘라 역 - 이성경

앙상블 전문 뮤지컬 배우 

7살 어린 나이에 맞은편에서 달려오는 차가 미카의 할머니를 들이받은 그 순간

그때 처음 미카에게 수명시계가 보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도하가 그녀의 인생에 등장하며 미카의 시간은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한다고 하네요.

출처 이성경 인스타그램

배수봉 역 - 임세미 

매거진 MJ 이사  

언론 재벌 MJBC의 무남독녀 외동딸 입니다.

그 고귀한 이름 덕택에 어딜 가나 놀림을 받던 학창시절

수봉은 미국 이름 베스로 살아가기로 결심했고, 그래서 회사 부하직원들은 물론

친구들까지 수봉을 수봉이라 부르지 못한다고 합니다.

전성희 역- 한승연 

뮤지컬 조연출

당차고 야무진 최미카 베프이자 베프 동생과 썸 타는(!) 여자 미카와는 

대학동기로 오래된 절친이라고 하네요. 

대학로의 온갖 미친 연출들의 조연출로 산전수전 

공중전을 겪다 연출 데뷔를 코앞에 두고 작품이 엎어지고

그 바람에 진로변경을 고민하던 찰나 존경해 마지않던 최피디의 조연출로 발탁 됐다고 합니다.

줄거리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 타임은 오직, 사랑이 구현할 수 있는 

그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아낸 운명구원 로맨스 입니다.

우연처럼 만나 운명처럼 사랑하게 된 도하와 미카

이제 그 두 사람의 마음을 천천히 쫓아가 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