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떠났다  


MBC 2018년 5월 26일 방영예정 


40부작 


주말드라마 토요일 오후 08:45 방송 입니다.



등장인물


서영희 역 - 채시라 


무직 


여자인데도 불구하고 꿈을 위해 공대를 나와 남자들만이 


가득한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십 년이 지난 후, 그녀는 자신을 가둬놓은 집에서 거울조차 


볼 자신이 없어 움츠린 채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에 대한 위로 따위는 사라진 지 오래


그저 안전이 보장되고 자신을 감출 수 있는 집안에서 하루하루를 보내며 산다고 합니다.



정효 역 - 조보아 


대학생 


민수의 여자친구  정효 입니다.


한민수와의 사이에서 임신을 한 정효는 아이를 지우자는 민수와는 


달리 생명의 가치를 먼저 생각 합니다.


민수의 반대가 심해 홀로 도망치다시피 영희에게 찾아간다고 합니다.




출처 채시라 인스타그램



한상진 역 - 이성재 


거대한 비행기의 수장 


영희의 남편 입니다.  여자에게 인정받는 것이 남자의 본분이라 여기며 


언제나 유혹할 준비를 하고 있었던 그가, 


아내를 외면하고 일탈을 꿈꾸다 모든 것들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고 하네요.



한민수 역 - 이준영 


대학생 


영희의 아들 입니다.


정효와의 사이에서 생긴 아기를 거부하는 민수 


아기라는 존재만 없었더라도, 조금만 더 천천히 서로의 인생을 설계 했더라도 


완벽한 사랑을 할 수 있었을 거라 여기고 있다고 하네요.



김세영 역 - 정혜영 


전 스튜어디스


상진의 애인  


남들은 그녀를 첩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누군가의 아내로 살아갈 수 없는 첩


한 번의 실수와 항변 못 할 과오로 인한 대가치곤 너무나도 컸고


아기를 위해 악착같이 살아가며 그녀는 엄마를 닮아간다고 합니다.



정수철 역 - 정웅인 


공장운영


정효의 아버지


우리 딸랑구가 부르면 언제 어디서든 두 시간 안에 도착하는 슈퍼맨 아버지 입니다.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 떠난 정효 엄마를 대신해서 수철은 


엄마 노릇까지 하며 정효를 키웠다고 합니다. 


자신은 평생 양복 두 벌에 만 원짜리 등산복을 입고 


일을 하지만 딸만큼은 공주처럼 키웠다고 하네요.



줄거리


엄마가 되기 위해 겪어야 하는 고통의 순간들  


20대는 결혼에 대해 습득하고 30대는 공감하고 40대는 그리워 하며 


50대는 회상하며 볼 수 있는 작품 이라고 합니다.



+ Recent posts